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성훈 대통령 경호차장(경호처장 직무대행)의 과거 행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진해로 휴가를 갔을 때 김건희 여사가 '바다에서 작살로 잡은 회가 피가 빠져서 맛있다'고 하자 김 차장이 진해 활어집에서 생선을 구입해 가두리에 가둔 뒤 바다에서 작살로 잡는 모습을 연출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행위는 경호처 차장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대통령과 영부인의 기분을 맞추기 위한 과잉 충성의 극치"라며 "김성훈이 경호처 차장을 하며 폭죽놀이 등 김 여사를 행복하게 하려고 별 짓을 다 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주장한 일은 지난 2023년 8월 윤 대통령 부부가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1박2일, 거제 저도에서 3박4일 휴가를 보냈을 때 일어났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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