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은 환자를 후송하는 헬리콥터가 폭설 등 겨울철 악천후 기상 여건에도 이착륙할 수 있도록 병원 옥상 헬리패드 바닥에 열선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 측은 폭설이 오거나 비가 내릴 때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강하할 경우 헬리패드 바닥 표면이 얼어붙어 환자 후송 헬기가 이착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조치로 보다 안전한 헬기 이착륙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급박한 치료가 필요한 외상환자의 헬기후송 사례는 2023년 50건, 지난해 47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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