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충남 보령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고효열(60) 전 부시장이 21일 "남은 삶을 고향에 바치겠다"고 밝혔다.
고 전 부시장은 이날 보령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한 자리에서 "태평양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와 후세를 남기고 생을 마감하듯 그동안의 나를 있게 해준 고향으로 돌아와 봉사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2022년 보령부시장을 지낸 그는 김동일 현 시장이 2014년부터 3차례 연임해 더 출마할 수 없게 된 가운데 유력한 출마 예상자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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