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차원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3차원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주는 디지털 홀로그래피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홀로그래피 프로세서에는 기존 DDR 메모리 대신 최초로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적용돼 홀로그램 계산을 수십 배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권원옥 책임연구원은 "앞으로 홀로그램 화질개선 기술을 하드웨어에 적용해 범용적인 홀로그래피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홀로그래피 미디어 프로세서 칩(ASIC)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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