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오후 2시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보고회는 그동안 부족하다고 평가받은 묘역의 확충 방안 등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다.
장마철이면 일부 구간에 물이 고이는 2묘역의 배수 체계 문제점을 개선하거나 각 묘역에 가능한 안장 기수를 늘리는 방안 등도 용역에서 논의됐다.
민주묘지 관계자는 "기본구상안이 타당한지에 대한 용역 결과가 나온 것일 뿐 확정된 안은 없다"며 "보고회를 거쳐 여러 단체와 논의해 묘지를 개선하는 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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