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월세를 집주인이 독촉하자 방 안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방 안 일부(40㎡)가 불에 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주인과 밀린 월세 문제로 말다툼을 하고 음주 후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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