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은 이탈리아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레이테라(ReiThera)와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 생산을 위한 포괄적 협력 계약(MSA)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시니아 계열 바이러스 생산 경험과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공정 개발부터 GMP 생산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경 신라젠 대표는 "레이테라의 국제적 백신 개발 경험과 최신 설비를 통해 SJ-600 시리즈의 규격화된 대량 생산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라이선스 아웃(L/O)을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웨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