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기초연금 수급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할 경우 지난해 기준 약 6조 8000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국회예산정책처 ‘노인 연령 상향 시 재정 절감분 추계’ 자료에 따르면 기초연금 지원 대상자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조정할 시 2023년 6조3092억원, 지난해 6조8027억원 등 13조1119억원의 재정을 절감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도 지원 대상자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조정할 경우 2023년 기준 5847억원, 지난해 8673억원의 재정을 절감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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