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연 안개 속에 갇힌 전국…마스크와 함께한 숨 막히는 출근길
A씨는 "안개라고 하기엔 약간 주황빛이 나고 탁하길래 인터넷에 검색해봤더니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이었다"며 "서둘러 마스크를 챙겨서 출근했다"고 말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등원시키는 부모와 아이 대부분도 이날 마스크를 쓴 상태였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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