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대체 빙상장 유치에 나섰던 경기도 지자체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지난 16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이 열린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대체 부지 선정이 왜 이렇게 미뤄지고 있는 지 이해할 수가 없고, 답답하다”면서 “가장 많은 수요자가 경기도, 서울에 60% 이상 집중돼 있는데 이런 점을 고려해 적합한 지역으로 하루 빨리 선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빙상인과 학부모, 지자체들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당선으로 답보 상태에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 다시 동력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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