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의 처분을 내렸다.
시청자는 “비장애인이 청각장애인의 소통 수단인 수어를 이런 식으로 모욕하고 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는 농인과 수어를 희화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작진은 ‘지금 거신 전화는’이 수어를 부적절하게 다루어 농인들과 한국 수어를 희화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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