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무공해차 450만대를 보급한다는 내용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현실에 맞게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경선 KAMA 상무는 이 자리에서 "무공해차 450만대 보급은 매우 도전적인 목표"라며 "작년 전기차 판매가 14만6천대인 상황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60만∼70만대 판매가 필요한데 이는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해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지적했다.
윤 상무는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중국 전기차 산업의 부상,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속도 조절 분위기 등을 고려해 2030년 친환경차 보급 목표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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