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을 수술하고 회복 중인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서 복귀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훈련 과정에 관해선 "수술 후 골프채를 잡진 못했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경기 감각을 잃지 않도록 노력했다"면서 "다양한 하체 훈련을 하면서 복귀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셰플러는 지난해 PGA 투어 7승을 거둔 간판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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