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휴지의 경우 길이(30m)만 표기하는 관행을 이용해 수입산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국내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머니투데이는 한국제지연합회와 시중에서 판매 중인 두루마리 휴지들의 무게를 측정했더니 인도네시아산 휴지 두 제품의 무게가 국산 4개 제품에 비해 훨씬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산 휴지 중 하나는 국산 제품인 '잘풀리는 집 퀄팅 롤화장지'에 비해 평량이 79.5%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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