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 회사가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는 이유로 화장실 내부 사진을 촬영해 논란이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선전에 위치한 리쉰과학기술공사는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실에서 흡연하거나 쪼그려 앉아 쉬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몰래 촬영했고 공개적으로 게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회사 관계자는 지난 19일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흡연하거나 게임을 하는 등 시간을 너무 오래 보내 다른 직원들이 불편해했다"며 "행정 직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화장실 내부를 촬영했고 그 사진을 벽에 게시했지만 2시간 만에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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