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날 관세 완화 기대감에…환율 1430원 초반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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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날 관세 완화 기대감에…환율 1430원 초반대 급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보류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이 1430원 초반대로 내려 앉았다.

이날 환율은 14.7원 내린 1437원에 개장했다.

간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 대신 미국의 무역적자 및 교역상대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조사하는 지시를 내릴 예정이라고 보도하자, 환율은 야간 장에서 1439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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