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공수처 강제구인 무리수…대통령 헌재 진술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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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공수처 강제구인 무리수…대통령 헌재 진술에 최선"

석 변호사는 "구금된 현직 대통령을 어제 오후부터 공수처 검사, 수사관들이 찾아와 구치소 내 조사도 아니고 신변경호 보장도 없는 자기들 사무실로 강제로 데려가(구인) 조사하겠다고 6시간 이상이나 머물면서 시도했다"며 "오늘 오전에 다시 또 그런 시도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호인 접견 등을 통해 부당한 강제구인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공수처는 지난 15일 체포된 윤 대통령이 여러 차례 조사를 위한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전날 오후 3시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윤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약 6시간 만에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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