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포병부대의 자동측지장비 성능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병부대는 직접 조준하면서 사격하는 직사화기가 아닌 곡사화기로 간접 사격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사격을 위해 측지장비를 통해 좌표와 방위각 등 사격 제원을 산출한다.
방사청은 이번 성능 개선으로 초기 정렬 시간을 10분으로, 오차 보정을 위한 정차 시간은 20초로 단축하고 재밍·스푸핑 감지기를 추가해 전파 교란 공격에도 정확한 사격 제원 산출이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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