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괜찮지 않냐"… 슬리피, 임신한 아내 두고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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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괜찮지 않냐"… 슬리피, 임신한 아내 두고 흡연?

가수 슬리피가 만삭 아내를 두고 담배를 계속 피워 아내 김나현의 분노를 불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슬리피, 김나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에 슬리피는 "가끔 핀거다.계속 피운 건 아니다"고 설명했지만, 김나현은 "둘째 태어나고 신생아가 곧 집에 생기는데 몰래 계속 담배 피울거냐.건강관리 해야할거 아니냐.걸린 게 처음이 아니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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