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10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 의료기관(병원급 이상)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올해 2주 차 372명으로, 5주 전인 지난해 50주 차 142명에 비해 2.6배 증가했다.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익힌 음식 먹기, 끓인 물 마시기 등 안전한 음식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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