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연간 수출액 100억달러를 돌파하고 아마존 랭킹을 싹쓸이한 K뷰티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부과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뷰티업계는 관세 부과 수준과 인건비 등을 종합했을 때 국내 생산(수출)과 미국 현지 생산을 저울질하고 있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에 있는 K뷰티 기업의 임원 A씨는 "관세가 10% 수준이면 관세를 감수하더라도 지금처럼 국내에서 제조하고, 30~40% 수준으로 높아지면 미국에서 생산하는 게 더 낫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