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출신 '20세 수비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후사노프와 2029년 여름까지 4년 6개월 계약을 했다.등번호는 45번"이라며 "후사노프는 20살임에도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중앙 수비수로 A매치 18경기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사노프는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EPL 무대에서 뛸 기회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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