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휴전에 따라 미국과 영국 선박을 겨냥한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휴전 합의의 모든 단계가 완전히 이행되면 이스라엘 선박 공격도 중단하겠지만 미국과 영국·이스라엘이 예멘을 공격할 경우 제재를 복원하겠다고 경고했다.
후티는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홍해를 지나는 서방 상선을 공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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