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승(3패 평균자책점 5.28), 2019년 17승(4패 평균자책점 3.64)을 수확하는 등 선발로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감독은 "이영하가 선발로 가지 않는 것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선발과 불펜을 다 할 수 있는 선수인데, 이영하가 선발로 갈 경우 중간에서 그 자리를 메울 선수가 마땅치 않다"며 "(구원투수) 정철원, 김강률이 전력에서 빠졌기 때문에 우리에게 이영하는 더 중요한 선수다.필요한 역할과 퍼포먼스를 해줄 수 있어서다.또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선발로 던지지 않았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힘줘 말했다.
이 감독은 "선발투수들이 이닝을 끌어주지 못해 너무 힘들었다.경기 중 빠른 타이밍에 승부해야 한다고 판단하면 이영하를 5회 이전에 쓰기도 했다.올해는 그런 경우를 최소화하려 한다"며 "이영하가 7회나 8회 등을 맡아줄 수 있을 것 같다.롱릴리프로도 충분히 뛸 수 있지만 지난해 이미 많은 투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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