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가짜 구원자 찾다가 차도남 남편에게 홀리고 반해서 말 그대로 숭배했다.그래서 사로잡혀간 지금의 삶이 내 결론 맞다.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다.10년 차 연애 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었다가 풀리게 됐을 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다"며 강원래와의 과거를 돌아봤다.
"가짜구원자를 찾다가 진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김송은 "인생에서의 방황은 그친 지 오래다.좋은 교회와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그친다고 했는데 그 말씀이 내 삶을 영위하게 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다.안 그랬으면 매일이 지옥이었을 거고 가정도 안 지켰을 것"이라며 독실한 신자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송의 남편 강원래는 지난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장애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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