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원경' 5회에서는 원경(차주영 분)이 후궁을 들이겠다는 이방원(이현욱)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지나친 비약이고 피해의식이요"라며 쏘아붙였고, 원경은 "새로 들인 후궁이 전하의 마음을 얻어 왕자라도 낳는다면 전하께서 겪으셨던 그 피바람이 다시 불지 않을지 어찌 압니까?"라며 다그쳤다.
이방원은 "허락하지 않겠소.사사건건 따르지 않고 이런 식이면 그대는 결국 나의 사랑을 잃게 될 것이오"라며 경고했고, 원경은 "전하의 사랑을 잃는 것이 저를 잃을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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