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전 대통령경호처 간부에게 총기 사용 검토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특별수사단은 이 본부장이 윤 대통령 지시로 무기고에서 총기와 실탄을 옮겨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으며, 경호처가 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과정에 윤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보고 윤 대통령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경호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성훈 차장은 대통령으로부터 총기 사용 검토를 지시받은 바 없으며, 이에 대해 검토를 한 바도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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