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검증 없이 조회수 몰두·편향 재생산…하루 850만원 벌어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발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한 초유의 사태가 충격을 주는 가운데 각종 음모론을 재생산하는 유튜브 채널이 이를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유튜브 통계 사이트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서부지법 폭력 난동을 전후한 1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국내 '슈퍼챗'(소액 현금후원) 수익 상위 10개 채널 중 8곳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재생산했다.
유튜브 채널 7곳은 서부지법 현장을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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