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흡연 등 거친 수녀 송혜교의 또 다른 얼굴…'검은 수녀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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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흡연 등 거친 수녀 송혜교의 또 다른 얼굴…'검은 수녀들' [종합]

기존 수녀의 모습과 달리, 그가 맡은 유니아 수녀는 욕설과 흡연 등의 거친 모습을 선보인다.

유니아 수녀와 닮아있지만, 다른 신념을 가진 미카엘라 수녀는 전여빈을 통해 완성됐다.전여빈은 "미카엘라는 유니아와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이기에 처음에는 강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지만 유니아의 행동을 보며 어느 순간 '그녀가 필요하다'는 마음을 갖고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든 것 같다.

이 마음은 단순히 유니아와 미카엘라가 여성으로 연대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더 큰 신념이 있었기에 한 마음을 가진 것 같다"라고 중심에 둔 생각을 전했다.겉으로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유니아 수녀와 달리, 감정을 내뱉는 인물이기도 하다.전여빈은 "미카엘라는 대사보다 주변 사람을 보며 리액션이 중요한 역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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