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250%+200만원' 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타결… 파업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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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250%+200만원' 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타결… 파업 피했다

KB국민은행 노사가 임금의 250%에 2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2024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 합의했다.

이환주 국민은행장 취임 후 임금협상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던 노사가 임금인상과 성과급 인상에 합의하면서 파업을 피하게 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노동조합과 사측은 이날 오후 임단협을 '임금인상률 2.8%, 성과급 250%(월 기준임금 기준)+200만원'선에서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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