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찾은 국회 특별방문단이 20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 올해를 유의미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주호영 국회부의장, 윤호중·윤후덕·이성권·이준석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국회 특별방문단은 이날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약 20분간 이시바 총리를 예방했다.
이어 "정부 관계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 오더라도 (의원) 연맹끼리 더 긴밀하게 협의하고 노력해 한일관계가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달 한국을 찾기로 했다가 연기한 스가 전 총리가 이른 시일 내에 방한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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