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에 대해 '사법 체계를 파괴하고 민주공화국의 기본적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에서 질서와 법치준수의 반대말이 바로 이재명"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이날 은행연합회를 찾아 6개 시중 은행장과 현장 간담회를 여는 등 민생 경제 행보에 나선 것을 두고도 "가짜 민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이 대표가 진정으로 민생을 위한다면 내란 프레임 뒤집어씌우기를 통한 국민 갈라치기와 정쟁 교사가 아니라 진짜 민생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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