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전여빈 "실제 가까워지는 순간…행복한 순간 많았다"

송혜교와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 속에서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송혜교와 전여빈은 구마에 대한 다른 생각을 가진 유니아, 미카엘라 수녀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송혜교는 "연기를 하면서 전여빈과 저, 정말 행복한 기억이 많았다.내용은 그렇게 행복하지 않지만, 같이 작품을 만들어가며 대화하고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사적인 것도 하고 그러며 서로 가까워진 모습과 영화속 모습이 비슷한 것 같다.두 여성이 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다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연기하며 어려웠지만 즐거웠다.연기를 하면서 우리 서로가 개인적으로 가까워지는 느낌이 드니 연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서로에 대해 더 궁금해진 것 같다.그러면서 영화에 몰입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라고 전여빈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