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수어를 비하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MBC TV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수십 년 개를 식용으로 도살하던 탕제원 주인을 미화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KBS 2TV 예능 '동물은 훌륭하다' 지난해 11월 23일 방송에 대해서도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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