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P, KT&G에 주주대표 소송 제기… KT&G "사실 아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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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P, KT&G에 주주대표 소송 제기… KT&G "사실 아냐" 반박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이하 FCP)가 KT&G 전직 이사회의 자사주 무상·저가 기부로 회사가 1조 원대 손해를 입었다면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FCP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KT&G 전직 이사회가 산하 재단, 사내복지근로기금 등에 의결권의 12% 이상에 달하는 자기주식을 무상 또는 저가로 기부한 데 대한 회사의 손해를 회복하고자 주주대표소송을 지난 17일 제기했다"고 발표했다.FCP는 "지난해 1월 KT&G 21명의 임원이 2002년부터 17년간 1조 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기부한 행위에 대해 이사회가 직접 사안을 조사하고 손해를 회복하게 하라는 소 제기를 청구했으나 KT&G가 이를 거부해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KT&G는 반박 자료를 내고 FCP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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