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부회의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설 연휴기간 중 분야별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최장 9일이 가능한 설 연휴기간을 대비해 각 실국에서 시행 중인 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재난안전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연휴기간 중 무엇보다 중요한 게 시민들의 안전이다"며,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밀집시설의 화재사고와 긴 연휴기간으로 이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행정국에 대해서는 "설 연휴를 맞아 비상연락망을 다시 점검하여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수습이 가능하도록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기간 중 각 분야에서 운영되는 24개 상황반 근무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