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45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환율상승 등의 여파로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67억원으로 전년보다 8.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000억원으로 25.3% 감소했다.
매출액 증가는 지난해 인천~다카마스, 인천~미야코지마, 부산~나고야 등 신규 노선 개척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여객 실적이 증가하면서 연간 약 1103만명의 승객 수송 실적을 달성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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