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경험한 우울 증상이 성인기 인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총장 김동원) 보건정책관리학부 및 4단계 BK21 정밀보건과학융합 교육연구단 소속 김진호 교수가 캐나다 토론토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청소년기의 우울 증상이 성인기 기억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 청소년기에 심한 우울 증상을 경험한 학생일수록 성인기에 낮은 수준의 기억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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