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고은은 계속해서 강수와의 결혼을 강요하는 재룡에게 “강수랑 결혼 안 한다”며 단호하게 말하는가 하면 몰래 우주에 가져간 난자를 들킨 강수에게 “어디까지 들킨 거냐”면서 공룡의 안위를 걱정해 사랑꾼 면모를 발산했다.
우주에서 난자를 뺏긴 강수에게 화가 난 재룡이 충격을 금치 못하자 고은은 “힘드시겠지만 받아들이라”면서 그를 말렸다.
이처럼 한지은은 결혼을 원치 않는 약혼남을 최선을 다해 지키는 일편단심 순정녀 최고은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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