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들이 471일만에 남은 가족들의 얼굴을 보는 순간 병원은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한편 하마스는 이날 인질 3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요르단강 서안과 예루살렘의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팔레스타인인 90명을 이스라엘에서 넘겨받았습니다.
하마스는 앞으로 42일간 이어질 휴전 기간 이스라엘 인질 90여명 중 이날 풀려난 3명을 포함해 총 33명을 석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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