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반부패 확대에 신종 직업 등장…구금 공무원 감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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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부패 확대에 신종 직업 등장…구금 공무원 감시직"

10년 넘게 이어지는 시진핑표 '반부패 캠페인'이 갈수록 확대하면서 중국에서 새로운 직업이 생겼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바로 부패 혐의로 구금 중인 공무원들을 감시하는 자리다.

SCMP가 취업 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검색한 결과 작년 최소 15개 성(省)의 보안 및 사정 기관이 구금시설에 이런 일을 하는 일종의 관리인을 배치했으며, 일부 성은 수백 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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