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상공인 음식점 720개소 공공요금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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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상공인 음식점 720개소 공공요금 30만원 지원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720곳에 공공요금 지원비 30만원씩을 지급한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내수 침체 장기화를 타개, 민생경제의 회복 등이 취지인 이번 지원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민생경제 종합대책으로 마련됐다.

공공요금 지원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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