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만인공원 조성 옛 역사 플랫폼·지하부 정밀 발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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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만인공원 조성 옛 역사 플랫폼·지하부 정밀 발굴조사

남원시청 전북 남원시가 옛 남원역사와 향기원 부지에 만인의 총·광한루·남원읍성 등 도심 내 주요 거점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만인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역사성 회복을 위해 옛 역사와 플랫폼, 지하부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매장유물을 확인한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현지 조사 결과 '만인공원' 조성을 위해서는 남원읍성 역사 골격인 격자형태의 축 고려, 발굴조사·역사적 맥락 속 중요 유적의 요소를 고려한 정비, 동선계획 등 연계 필요 등의 전문가 의견이 제시된 바 시는 이러한 의견을 토대로 옛 역사 주변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 이외에도 옛 역사 지하부 역시 정밀발굴조사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 조사를 위해 옛 역사를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옛 역사는 만인공원 부지가 문화재 구역에 속해 추가 매장유물 발굴조사가 필요한 점, 또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원읍성과 북문 복원 시 시가지로부터의 접근성과 시야를 가로막는 요인을 제거해야 하는 점 등으로 철거하지만 시민공모로 이뤄진 '만인공원' 명칭이 갖는 상징성과 남원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위해 향후 옛 역사와, 플랫폼의 정밀 발굴조사를 통한 매장유물 확인을 통해 공원 도입 콘텐츠 반영 등 역사적 맥락 속 중요 유적의 요소를 최대한 고려, 정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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