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건·신운선,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남녀부 리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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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건·신운선,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남녀부 리드 우승

한국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종목 '남녀 간판' 이영건(전남·월출마당산악회)과 신운선(서울·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대한산악연맹은 20일 "지난 18일 경상북도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이영건과 신운선이 각각 남녀부 리드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스피드 종목은 박준규(충남·천안공대OB산악회)와 차유진(강원·차클라이밍)이 나란히 남녀부 1위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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