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의 삭발이 화제다.
대개 운동선수가 삭발하면 '투혼'을 떠올리지만, 슈트라카는 탈모 증세로 자꾸만 사라지는 머리카락이 신경 쓰여 밀어버린 것이라고 골프 채널에 밝혔다.
슈트라카는 "하먼은 몇 년 전부터 '너도 곧 나처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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