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 내란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고심 중…중심 잡고 역할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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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내란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고심 중…중심 잡고 역할 할것"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내란 특검법 재의요구와 관련해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최 대행이 내일 국무회의에서 내란특검법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여러모로 의견을 듣고 고심하고 계시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 대행은 지난달 3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란·김건희 특검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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