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이어지자 철새도래지 13곳에 일반인 출입까지 막는다고 20일 밝혔다.
축산차량과 축산관계자 출입을 통제하던 주남저수지·진전천(이상 창원시), 우포늪·봉산저수지·장척저수지·토평천(이상 창녕군), 사천만(사천시), 고성천(고성군), 양산천(양산시), 화포천·해반천·봉곡천·사촌천(이상 김해시) 등 철새도래지 13곳을 대상으로 일반인도 출입을 제한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13일과 16일 각각 창녕군 오리농장과 거창군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각각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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