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호 인공분수 설치 찬반 가열…"수질 개선" vs "자연 훼손"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 찬반 가열…"수질 개선" vs "자연 훼손"

경포호 분수설치 찬성 추진위원회는 이날 도청 앞에서 "경포호 수질개선과 복원을 위해 사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분수는 경포호의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 될 것이고 이는 주민들 삶을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릴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같은 날 오후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 등 단체는 "인공호수 설치는 자연 호수로서의 경포호의 정체성과 가치를 훼손하는 사업"이라며 "강원도와 도립공원위원회는 경포호의 자연성을 훼손하는 분수 사업을 불허하라"고 요구했다.

강릉시는 경포호수 수질개선 등을 이유로 250억원을 들여 길이 400m, 분출 높이 150m 규모의 분수 설치를 추진 중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