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인들, '강추위' 여파에 트럼프 취임식 참석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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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인들, '강추위' 여파에 트럼프 취임식 참석 불발

여야 주요 정치인들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이 사실상 불발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한국시간 21일 새벽 2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은 당초 예정된 미국 워싱턴DC 미 국회의사당 앞 야외무대에서 의사당 내 중앙홀(로툰다)로 변경됐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국회 외통위 의원들로 구성된 방미단 등 다수의 여야 정치인들이 워싱턴DC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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