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20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내란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론과 혁명론을 따르게 만들어 내란 사태를 일으키게 만든 혐의가 있다"며 전 목사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촛불행동 및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등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선동과 폭동 주도 등 혐의로 전 목사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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